김포시의회, 정책지원관 3명·속기전문요원 2명 공개 채용

김포시의회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는 정책지원관과 속기전문요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정책지원관 3명과 속기 전문요원 2명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공고는 27일이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공무원(주 40시간 전임제) 7급 상당이다.속기 전문요원은 마급 임기제(주 35시간)이다.

올해 초 새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따라 시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에 대한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을 지원한다.

정책지원관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의 관련 분야 실무경력, 또는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이다. 2년 이상 관련 분야에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속기 전문요원은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 실무경력이 있고, 속기 2급 이상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접수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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