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창국제평화제 개막작..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영화 '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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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의 개막작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 '올가'로 정해졌다.
21일 평창군 등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올가'(Olga)가 상영된다.
프랑스 출신인 엘리 그라페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작가조합상(SACD)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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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의 개막작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 ‘올가’로 정해졌다.
21일 평창군 등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린다.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평화를 모토로 한 28개국 8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올가’(Olga)가 상영된다. 프랑스 출신인 엘리 그라페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작가조합상(SACD)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가’는 우크라이나 체조선수가 국적을 옮기며 일어나는 갈등을 다룬 영화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단초가 된 유로마이단 반정부 시위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7시 진행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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