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서순규 기자 2022. 6. 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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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주관기관인 비에이코리아㈜, 수행기관인 에스엠티정보기술, 전남농업기술연구원 등 산업체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봉산업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화 실현을 위한 지능형 양봉 데이터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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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양봉 데이터 구축사업' 진행 예정
순천대학교 전경(순천대학교 제공)/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국가 R&D 사업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 개방해 국가와 사회 전반에 지능화 혁신 서비스 확산을 촉진하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순천대학교는 주관기관인 비에이코리아㈜, 수행기관인 에스엠티정보기술, 전남농업기술연구원 등 산업체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봉산업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화 실현을 위한 지능형 양봉 데이터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인 순천대학교 지능기술연구소 소장 김용규 교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학습자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학습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7월까지 1차 데이터를 완료하여 올해 10월에는 학습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양봉 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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