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가 뭐야? ..올여름, 시원한 태백으로 별보러 갈까! 

유경훈 기자 2022. 6. 21.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여름, 열대야 없는 태백에서 시원한 낭만 여름밤 만끽하는 은하수 투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태백시는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시작으로 여름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시, 여름철 은하수 마케팅 본격 추진
은하수 핫플 구문소, 구문안들 작약꽃

올 여름, 열대야 없는 태백에서 시원한 낭만 여름밤 만끽하는 은하수 투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태백시는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시작으로 여름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일환으로 은하수여권 2022 ver. 이벤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은하수 여권

선착순 한정판 은하수여권 2022 ver.은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광안내소를 방문하여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은하수 여권을 가지고 7개소 은하수 핫스폿을 다니며 스탬프 인증 후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은하수를 상징하는 마그넷을 기념품이 제공된다.

은하수 핫스폿 오투리조트

국내 최고원 태백시는 평균 해발고도 902m로 빛 공해지수가 낮아 별 보기에 가장 좋은 지역으로. 은하수 투어 최적지다. 


특히 7개 핫스폿으로 ▲ 함백산 은하수길(1312m, 빛공해지수 1.00) ▲오투리조트(996m, 1.50) ▲ 스포츠파크(812m, 1.50) ▲오로라파크(686m, 5.50) ▲ 탄탄파크(742m, 2.80) ▲구문소(540m, 5.20) ▲ 태백산(당골광장, 865m, 4.07) 등이 있다.


또한, 태백시는 빛을 캐는 광부 사진작가로 명성이 높은 전제훈 작가와 함께하는 은하수 여행을 오는 7월 말에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중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은하수 핫스폿 오로라파크

태백시 관계자는 "여름 은하수를 핵심 콘텐츠로 브랜딩하고자 전용서체인 태백은하수체 개발, 은하수 사진 크리에이터 육성, 은하수 해설사 양성, 은하수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은하수 투어를 비롯하여 산소도시 태백에 걸맞은 매력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은 은하수를 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며 1년 중 은하수가 가장 높이 떠올라 가장 밝은 은하의 중심을 볼 수 있다.


달빛이 가장 밝은 보름(음력 15일)을 피해 은하수를 보기 좋은 날은 7월초(6.25.∼7.6.)와 마지막주(7.23.∼7.31.), 8월초(8.1.∼8.7)와 넷째주(8.21∼9.3.)이다.


그믐날(7.29., 8.27.)은 은하수가 가장 선명하게 눈에 보이고 전후 일주일이 사진찍기에 좋은 시기이며, 밤 9시 이후 하늘이 어두워지면 볼 수 있다.

은하수 핫스폿 광동댐 전

<사진/ 태백시>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