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대전시 초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이석봉 대덕넷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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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과정에 '일류 경제도시'를 대전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시정 운영을 함께할 정무부시장 명칭을 '경제과학부시장'으로 결정하고 초대 부시장에 이석봉 대덕넷 대표를 내정했다.
이장우 당선인은 "이석봉 내정자는 글로벌 경제마인드를 갖춘 언론인 출신 기업인으로, 20년 넘게 대전에서 활동하며 대덕특구와 지역 과학산업계에 대해 이해가 깊다"며 "행정·국제경제·과학정책·언론에 관한 폭넓은 식견과 창의적 마인드, 혁신적 아이디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춰 대전을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 수행의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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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정자 "경제 성장, 젊은이가 정착하는 도시 만들기에 전력"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6·1지방선거 과정에 ‘일류 경제도시’를 대전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시정 운영을 함께할 정무부시장 명칭을 ‘경제과학부시장’으로 결정하고 초대 부시장에 이석봉 대덕넷 대표를 내정했다.
21일 대전시장직 인수위에 따르면 7월 1일 취임하는 이장우 당선인은 언론·벤처기업인 출신 이석봉 대표를 경제과학부시장으로 전격 발탁하는 안을 민선 8기 1호 인사로 단행했다.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내정자는 여의도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양대 대학원 과학정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부터 CBS와 중앙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했고, 2000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 전문매체 대덕넷을 창간했다.
이장우 당선인은 “이석봉 내정자는 글로벌 경제마인드를 갖춘 언론인 출신 기업인으로, 20년 넘게 대전에서 활동하며 대덕특구와 지역 과학산업계에 대해 이해가 깊다”며 “행정·국제경제·과학정책·언론에 관한 폭넓은 식견과 창의적 마인드, 혁신적 아이디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춰 대전을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 수행의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석봉 내정자는 “20여년 과학자·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해온 것들을 바탕으로 대전이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과학도시 대전의 경제를 성장시키고, 대전을 젊은이들이 정착하는 도시로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내정자는 유럽 경제과학산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으로 이달 말 귀국할 예정이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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