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 급등, 2만1000달러 재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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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달러를 두고 매수-매도 공방을 펼쳤던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86% 상승한 2만11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를 전후로 급등하기 시작해 2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2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 21일 결국 2만1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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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만달러를 두고 매수-매도 공방을 펼쳤던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86% 상승한 2만11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1140달러, 최저 1만989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2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를 전후로 급등하기 시작해 2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저가 매수가 유입된 것은 물론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고, 이에 따라 미국의 지수선물도 1% 이상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1만7000달러 선까지 폭락했던 비트코인은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19일 2만 달러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2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 21일 결국 2만1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랠리를 지속할지는 의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연준의 금리인상 등 난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3.03% 상승한 27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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