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옷 덜 사고 오래 입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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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21일 '기후위기를 앞당기는 패스트패션, 이제 그만!' 캠페인을 했다.
시는 이날 △옷 덜 사고 오래 입는 습관 갖기 △새활용(Upcycling) 하기 △친환경 소재 옷 사기를 홍보하고 직원이 직접 오래되고 유행 지난 옷을 입고 오거나 새활용 사례를 찾아 공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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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21일 '기후위기를 앞당기는 패스트패션, 이제 그만!' 캠페인을 했다.
패스트패션은 최신 유행을 반영해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공급하고 빠르게 소비하는 의류로 지난 3월 유럽연합(EU)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2030년까지 재활용 섬유를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재고품의 폐기를 금지하는 규정을 제안하는 등 강력한 규제 의지도 나타냈다.
시는 이날 △옷 덜 사고 오래 입는 습관 갖기 △새활용(Upcycling) 하기 △친환경 소재 옷 사기를 홍보하고 직원이 직접 오래되고 유행 지난 옷을 입고 오거나 새활용 사례를 찾아 공유도 했다.
시는 최근 버스정류장 광고판 3개소에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6월 기준 7년 1개월)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구온도 1.5도 상승을 막기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항인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다회용기 사용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채식하기 동참 홍보도 하고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충동구매로 옷 한 벌 사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이나 썩는데 500년이란 시간이 걸린다. 덜 사고 오래 입고 다시 쓰는 생활습관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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