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교육협의회 개최.."대면 금융교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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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1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2022년도 제1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경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 디지털 금융서비스 확산 및 금융사기 피해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비대면 금융교육 확대라는 금융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모든 금융소비자가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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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1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2022년도 제1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경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 디지털 금융서비스 확산 및 금융사기 피해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위축되었던 대면 금융교육을 재개해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비대면 교육의 내실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교육 분야 전문가로 '금융역량 조사 추진단'을 구성해 금융소비자의 역량을 진단하고, 내년 중 금융역량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강화해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교육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위원장은 "비대면 금융교육 확대라는 금융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모든 금융소비자가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자율로 운영돼온 금융교육협의회는 지난해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금융교육정책 심의·의결기구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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