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연구정보원, 기후위기대응 적극행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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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적극행정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은 수기로 이뤄지던 정기점검 보고서 기록·관리 및 통제구역 출입관리 업무를 전자화하여 종이문서 감축를 감축하는 기후환경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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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정정보시스템 정기점검 보고서·통제구역 출입관리 전자화
관행 개선, 수기문서 전자화로 행정효율 향상·종이문서 감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적극행정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은 수기로 이뤄지던 정기점검 보고서 기록·관리 및 통제구역 출입관리 업무를 전자화하여 종이문서 감축를 감축하는 기후환경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은 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학교에서 운영되는 정보시스템과 스쿨넷 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그동안 매월 실시한 정기점검 결과를 수기로 기록·관리해 왔다.
이에 2021년 4월부터 규정 검토와 도교육청 기록관과 협의를 통해 전자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보고서 전자화 시행 1년을 맞아 정보원 시스템관리자와 유지관리 사업자 의견을 수렴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연간 5000장 정도의 종이문서 감축 효과로 기후환경 위기 대응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는 스쿨넷과 행정정보시스템(하드웨어 919대, 소프트웨어 2578식)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수정·보완을 거쳐 앞으로 전체 시스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ㄸ, 교육연구정보원은 2014년부터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어 시스템실 등 통제구역 출입 시에는 통제구역 출입자 등록, 보안교육, 장비 반·출입 대장 기록, 모바일 보안스티커 부착 등 엄격한 보안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전자화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구축 사례 및 업무절차를 분석하고, 전자출입관리시스템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통제구역 출입관리 전자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상용 소프트웨어를 4단계 스쿨넷서비스 사업에서 일괄 추진하도록 제안해 7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그리고 2022년 6월 현재 교육연구정보원 환경에 맞도록 기능을 개선했으며, 오는 7월까지 시범운영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중용 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 직무대리는 "교육연구정보원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정보보안 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하면서 안정적인 정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한 행정효율 향상은 물론, 경남교육정책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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