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핵심지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6월말 분양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세대 분양
평당 1382만원 책정..커튼월 룩·C2 하우스로 고급 이미지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DL이앤씨(DL E&C)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의 핵심 입지에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명품 주거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 아파트는 민간참여 공공분야로 건립된다.

공공택지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명지국제신도시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최근 분양가 심의에서 3.3㎡(평)당 1382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확장 비용도 세대당 117~475만원으로 상한액이 결정됐다.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에 15개동(953세대), 전용면적 68~84㎡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정주 여건과 생활 인프라를 가진다.

아파트 단지 앞에는 중앙공원과 수변공원 등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에코델타시티의 상업 중심 지역과도 가깝다.

또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한층 진화된 DL이앤씨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설계 방식이 적용된다.

단지 외관은 유리와 금속재 패널로 외벽을 마감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커튼월 룩'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에는 주방과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기고 방과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채로운 입체적 공간을 구현한다.

아울러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과 미스트 분사 시설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인다.

최고층에는 품격을 한층 높일 '스카이 커뮤니티'(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선다.

편의시설로는 Δ건식 사우나 Δ독서실 Δ피트니스 센터 Δ실내골프연습장 Δ국공립어린이집 등이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명지신도시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며 "부산의 미래를 완성할 에코델타시티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주택전시관(분양)은 이달 말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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