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비전 워크숍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2. 6.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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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0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창원특례시형 마을공동체 개념 정의와 비전수립을 위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공동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정의와 가치 확인을 위한 모둠토론을 진행하는 등 창원특례시형 마을공동체 비전 도출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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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비전 수립을 위한 조별 모둠토론 등 진행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20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창원특례시형 마을공동체 개념 정의와 비전수립을 위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공동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정의와 가치 확인을 위한 모둠토론을 진행하는 등 창원특례시형 마을공동체 비전 도출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사인 (재)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권역별 비대면 주민 설명회' 이후 두 번째 실시한 주민참여형 행사이다.

참석자들은 마을공동체 가치를 찾기 위한 빙고게임과 비전도출을 위한 키워드 작성 등의 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마을의 가치를 인식하고, 앞으로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홍순영 자치분권과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전을 적극 반영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올해 용역 결과를 토대로 5개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등 창원특례시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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