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우주로 날았다..목표 고도 도달·위성 분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목표한 고도 700㎞에 도달, 위성분리까지 성공했다.
누리호 비행은 사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
누리호는 이후로도 정상 비행을 이어 갔으며, 오후 4시 13분께 3단 엔진이 정지되며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누리호 비행이 사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종료됐다"며 "기술진이 누리호 비행과정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에는 앞으로 30분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10분께 분석 결과 발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목표한 고도 700㎞에 도달, 위성분리까지 성공했다. 누리호 비행은 사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
누리호는 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오후 4시 2분께 1단을 분리하고 2단을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오후 4시 3분께 발사 위성 덮개(페어링)를 분리하고 고도 200㎞를 통과했다.
누리호는 이후로도 정상 비행을 이어 갔으며, 오후 4시 13분께 3단 엔진이 정지되며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 이어 오후 4시 14분께 성능검증위성, 4시 16분께 위성 모사체를 각각 분리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누리호 비행이 사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종료됐다"며 "기술진이 누리호 비행과정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에는 앞으로 30분 소요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오후 5시 10분께 누리호 주요 비행, 목표 궤도 투입 여부, 향후 지상국과 교신 등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둑이 다 가져가면 어쩌려고"…심상치 않은 '식용유 대란'
- 차값 올랐는데 사도 될까?…"지금 사야 하는 3가지 이유"
- 경찰관도 속아 넘어간 신종 보이스피싱 '전화 가로채기'
- "이렇게만 나와라"…현대차, 아이오닉6 티저 이미지 첫 공개
- 여성 손님들 성폭행한 마사지 업소 주인·종업원 구속
- 가비·리안 "가수만 쓰는 화장실이라며…나도 사람인데" 토로
- 장도연, 母 '연애' 하라고 자취 권해…"마법처럼 남친 생겨" ('옥문아들')
- [종합] '임지은♥' 고명환, 시한부 인생→연매출 13억 대박 "새 사업 론칭"('건강한 집')
- 경리, 해수욕장에서 '과감 글래머' 자태…"댕댕이랑"[TEN★]
- 수지 역대급 연기 변신, 놓치지 않을 거예요…'안나'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