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름철 재난 대응 대책회의 개최

장영애 2022. 6. 21.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 협업부서, 자치구, 광주지방기상청과 합동으로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 대응을 위한 폭염‧풍수해 대책회의를 열고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분야별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자치구 부구청장, 시 협업부서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 협업부서, 자치구, 광주지방기상청과 합동으로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 대응을 위한 폭염‧풍수해 대책회의를 열고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분야별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자치구 부구청장, 시 협업부서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21일 개최된 올해 풍수해 폭염 대비 합동 대책회의에서 광주광역시, 자치구, 광죽지방기상청 관계자들이 협업 사항을 논의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올 여름철 기상상황을 상시 감시해 기상특보 시에는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462곳과 무더위쉼터 1천550곳을 운영하고, 도심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극락교~송정역 구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설치된 도로 살수장치인 클린로드시스템(4㎞)과 살수차 20대(19개 노선 273.45㎞)를 운영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분야별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