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표 창원 LG, 연습 경기를 일찍 시작하는 이유는?
손동환 2022. 6. 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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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도 경험을 쌓아야 한다"창원 LG는 2018~2019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다 어리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많이 뛰어보지 못했다. 그 선수들도 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빠른 연습 경기의 큰 의미부터 전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세부적인 계획을 작성해야 하겠지만, 지네브라 팀과 경기를 할 것 같다. 그리고 아시아 쿼터를 위해 선수들을 찾아볼 계획이다"며 해외 전지훈련의 의미를 간단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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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도 경험을 쌓아야 한다”
창원 LG는 2018~2019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4~2015 시즌 이후 4년 만에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LG는 2019~2020 시즌 이후 세 시즌 연속 부침을 겪었다. 세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팀을 이끌었던 현주엽 감독과 조성원 감독 모두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LG는 2021~2022 시즌 종료 후 새로운 감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았던 조상현 감독. 젊지만 경험이 있는 조상현 감독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그 후 임재현 코치와 박유진 코치, 김동우 코치를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임명했다.
조상현 감독은 취임 후 곧바로 선수단 파악 및 구성에 돌입했다. 먼저 대어가 많았던 FA(자유계약) 시장에 집중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어라고 불린 FA 자원을 붙잡지 못했다. 준척급 자원 역시 마찬가지였다.
외국 선수 구성 또한 불확실하다. 2021~2022 시즌 외국 선수인 아셈 마레이(202cm, C)와 재계약하지 않은 상태.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외국 선수를 영입하기 쉬운 것도 아니다. 많은 외국 선수들이 일본이나 다른 시장을 찾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LG는 기초부터 탄탄히 만들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비시즌 훈련을 시작했다. 몸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도 하고 있다.
기초 체력과 기초적인 팀 컬러를 만든 후, 오는 27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로 간다. 그 곳에서 대학교 팀과 연습 경기를 한다. 실전 감각을 일찍 끌어올릴 예정이다.
조상현 LG 감독은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다 어리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많이 뛰어보지 못했다. 그 선수들도 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빠른 연습 경기의 큰 의미부터 전했다.
이어, “이 선수들도 뛸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경기를 뛰지 못해 울분도 있을 거다. 연습 경기에서라도 자기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며 어린 선수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그 후 “8월이나 9월이 되면, 외국 선수들이 합류한다. 그 때가 되면, 아무래도 주축 선수들과 외국 선수들이 많이 맞춰봐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그 때에는 기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며 추후의 상황들을 예측했다.
9월 전까지 국내에서 몸을 만든 후, 해외 전지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전지훈련지는 필리핀이 유력하다. 조상현 LG 감독은 “세부적인 계획을 작성해야 하겠지만, 지네브라 팀과 경기를 할 것 같다. 그리고 아시아 쿼터를 위해 선수들을 찾아볼 계획이다”며 해외 전지훈련의 의미를 간단히 설명했다.
LG는 현재 신임 사령탑 선임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신임 사령탑은 이전과 다른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전과 다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그 중 하나로 어린 선수들의 경험 축적을 중요하게 여겼다. 연습 경기를 빠르게 시작한 이유도 이와 같았다.
사진 제공 = KBL
창원 LG는 2018~2019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4~2015 시즌 이후 4년 만에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LG는 2019~2020 시즌 이후 세 시즌 연속 부침을 겪었다. 세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팀을 이끌었던 현주엽 감독과 조성원 감독 모두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LG는 2021~2022 시즌 종료 후 새로운 감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았던 조상현 감독. 젊지만 경험이 있는 조상현 감독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그 후 임재현 코치와 박유진 코치, 김동우 코치를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임명했다.
조상현 감독은 취임 후 곧바로 선수단 파악 및 구성에 돌입했다. 먼저 대어가 많았던 FA(자유계약) 시장에 집중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어라고 불린 FA 자원을 붙잡지 못했다. 준척급 자원 역시 마찬가지였다.
외국 선수 구성 또한 불확실하다. 2021~2022 시즌 외국 선수인 아셈 마레이(202cm, C)와 재계약하지 않은 상태.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외국 선수를 영입하기 쉬운 것도 아니다. 많은 외국 선수들이 일본이나 다른 시장을 찾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LG는 기초부터 탄탄히 만들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비시즌 훈련을 시작했다. 몸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도 하고 있다.
기초 체력과 기초적인 팀 컬러를 만든 후, 오는 27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로 간다. 그 곳에서 대학교 팀과 연습 경기를 한다. 실전 감각을 일찍 끌어올릴 예정이다.
조상현 LG 감독은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다 어리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많이 뛰어보지 못했다. 그 선수들도 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빠른 연습 경기의 큰 의미부터 전했다.
이어, “이 선수들도 뛸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경기를 뛰지 못해 울분도 있을 거다. 연습 경기에서라도 자기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며 어린 선수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그 후 “8월이나 9월이 되면, 외국 선수들이 합류한다. 그 때가 되면, 아무래도 주축 선수들과 외국 선수들이 많이 맞춰봐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그 때에는 기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며 추후의 상황들을 예측했다.
9월 전까지 국내에서 몸을 만든 후, 해외 전지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전지훈련지는 필리핀이 유력하다. 조상현 LG 감독은 “세부적인 계획을 작성해야 하겠지만, 지네브라 팀과 경기를 할 것 같다. 그리고 아시아 쿼터를 위해 선수들을 찾아볼 계획이다”며 해외 전지훈련의 의미를 간단히 설명했다.
LG는 현재 신임 사령탑 선임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신임 사령탑은 이전과 다른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전과 다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그 중 하나로 어린 선수들의 경험 축적을 중요하게 여겼다. 연습 경기를 빠르게 시작한 이유도 이와 같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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