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5년까지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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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을 최종 수립·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로건설·관리계획은 '안전을 향해 가는 사람 중심의 도로'를 비전으로 Δ신규 개발사업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도로망 Δ도심 혼잡 해소 Δ친환경·사람중심 도로 정비 Δ도로 안전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로 기본 방향을 설정해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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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을 최종 수립·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로건설·관리계획은 '안전을 향해 가는 사람 중심의 도로'를 비전으로 Δ신규 개발사업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도로망 Δ도심 혼잡 해소 Δ친환경·사람중심 도로 정비 Δ도로 안전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로 기본 방향을 설정해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난을 대비해 서울 방면 교통대책을 중점적으로 수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양천을 횡단하는 4개 노선(교량 2, 지하도로 2) 추가와 신도시와 원도심 지역을 연결하는 동서지역 간 연결도로 3개 노선 신설 등이 포함된다.
도심 혼잡 해소를 위해 소하동 오리로 지하차도, 철산역 앞 삼거리, 광명역IC 등 6개 도심 지역 교차로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친환경·사람중심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철산로 가로숲길 조성(보행광장+시범보도) , 차 없는 거리조성, 도로 안내판 개선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국책사업의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이번 계획을 반영하고 정부와 민간 재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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