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 저소득층에 2200만원 상당 여름용품 지원

김평석 기자 2022. 6. 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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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1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264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용인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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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용인시와 협약 맺고 '희망 나눔 프로젝트' 추진
용인시가 21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 264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1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264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시와 이마트는 이날 용인기흥노인복지관의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써큘레이터, 대자리, 멀티탭 264세트를 전달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200만원 상당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여름이 빨리 찾아온 만큼 취약계층에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며 “지원된 여름용품이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총 11억7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여름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2억4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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