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서 바람 못핀다..발각땐 징역 7년

빈재욱 기자 2022. 6. 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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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에서 부부가 아닌 이들이 성관계하다 발각되면 징역 7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지난 18일(현지시각) FIFA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성이 다른 사람들이 같은 객실을 예약하면 중단되는 보고도 있었다"며 부부가 아닌 이상 성관계를 하면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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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부부가 아닌 이들이 성관계하다 걸리면 징역 7년에 처할 수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해 공사중인 카타르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 /사진=뉴스1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에서 부부가 아닌 이들이 성관계하다 발각되면 징역 7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지난 18일(현지시각) FIFA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원나잇 스탠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에서는 혼외 성관계와 동성애가 불법이다. 적발시 각각 최대 7년형을 받을 수 있다. 경기를 보기 위해 입국한 관광객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매체는 "성이 다른 사람들이 같은 객실을 예약하면 중단되는 보고도 있었다"며 부부가 아닌 이상 성관계를 하면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 후 술자리와 파티도 일반적으로 금지된다. 해당 FIFA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팬들에게 정말 좋지 않은 대회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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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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