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존주의보 발령..1시간 평균 농도 0.12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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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1시를 기해 청주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 1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2ppm이다.
오존경보제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를 기준으로 주의보(0.120ppm), 경보(0.30ppm), 중대 경보(0.50ppm)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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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1시를 기해 청주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 1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2ppm이다.
오존경보제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를 기준으로 주의보(0.120ppm), 경보(0.30ppm), 중대 경보(0.50ppm)으로 나뉜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 햇빛을 받아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된다. 여름철 습도가 낮고 풍속이 약한 기상 조건에서 발생한다.
농도가 높은 오존은 점막이나 피부 각막 등을 자극할 수 있다.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유발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도내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11회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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