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나무 10리길과 함께하는 '신안 섬 수국축제', 24일부터 10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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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오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섬 수국축제'를 개최한다.
'팽나무 10리길에서 수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국공원, 환상의 정원을 중심으로 도초도 일원에서 열리며 문화․전시행사를 비롯한 스탬프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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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오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섬 수국축제'를 개최한다.
'팽나무 10리길에서 수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국공원, 환상의 정원을 중심으로 도초도 일원에서 열리며 문화․전시행사를 비롯한 스탬프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2020년 전남도 도시숲 평가 대상, 2021년 산림청 가로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팽나무 10리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아름드리 명품 팽나무 716주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맑은 바람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꽃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최상의 힐링 산책 길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섬 지역 특성상 불편한 교통여건에도 불구하고 벌써 1만 5천여명이 수국공원을 다녀갔으며 축제기간 그 어느때보다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초도 가는길은 배편을 이용해야 하며 암태도 남강선착장에서 비금도 가산선착장까지 차도선으로 40분이 소요되며 목포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이용해서 도초 화도로 올 경우 1시간이 걸린다.
신안군은 "도초도는 목포에서 54.5km 떨어진 섬 지역으로 선박운항도 기상여건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되는 점을 감안해 미리 안개주의보 및 풍랑주의보 등을 확인해야 한다"며, "수국축제 기간 10일동안 선박증편 및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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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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