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역대 단일사업 최대 430억원 공모사업 선정

정경규 2022. 6. 21.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단일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430억원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지역개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내용 조정을 거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30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130억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 복합적인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군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으로 거창군 생활환경 획기적 발전 기대

[거창=뉴시스]거창군, 역대 최대 430억원 공모사업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단일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430억원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지역개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내용 조정을 거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30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130억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 복합적인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군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전 군민과 함께 지역에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2개 읍·면 주민토론회를 2회 개최했다.또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 경남도 및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선정은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 될 것이다”며 “거창군 전체가 하나 되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