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탕산, 이번엔 상하이.. 남자 여럿이 여자 머리채 잡고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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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에서 건장한 남성들이 여성들을 집단 폭행해 중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상하이 큰 길가에서 여러 남성들이 여성 한 명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다니는 영상이 등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21일 구이저우TV 바이싱관주는 전날밤 상하이시 바오산구 공장루 부근에서 남자 네 명이 한 여성을 억지로 끌고 가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달 10일에는 허베이성 탕산시 한 고깃집에서 남자 9명이 여자 4명을 집단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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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에서 건장한 남성들이 여성들을 집단 폭행해 중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상하이 큰 길가에서 여러 남성들이 여성 한 명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다니는 영상이 등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21일 구이저우TV 바이싱관주는 전날밤 상하이시 바오산구 공장루 부근에서 남자 네 명이 한 여성을 억지로 끌고 가는 영상을 공개했다.
검은 색 옷차림의 덩치가 큰 남성이 여성 머리채를 잡아 끌자 흰 옷을 입은 남자는 뒤에서 여자를 미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계속해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렀다. 사건을 접수한 현지 경찰은 즉시 수사에 들어갔다. 피해 여성과 가해 남성들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최근 중국 남성들이 여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달 10일에는 허베이성 탕산시 한 고깃집에서 남자 9명이 여자 4명을 집단 폭행했다. 남성들은 식사 중이던 여성들에게 성추행을 시도했지만 여성들이 저항하자 여성들을 걷어차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는 등 잔인하게 폭행했다.
주변에는 남자들도 여럿 있었지만 누구도 불량배들을 저지하려 하지 않으면서 남녀간 갈등 같은 사회적 이슈로 번졌다. 이어 불량배들이 지역 공무원들과 결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허베이성 징계위원회가 현지 파출소장과 일부 구청 고위공무원 등 10명 넘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면서 의혹의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탕산 사건이 도화선이 돼 동네 불량배들의 폭력실태와 공직자, 특히 공안에 대한 폭로도 잇따랐다. 탕산의 한 케이크 가게 주인은 작년부터 불량배들로부터 갈취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같은 동네 클럽에서 일하는 가수는 업주와 불량배들에게 구타 및 감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산시성 시안에서는 요가 수련원 홍보 전단지를 돌리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폭로 말미에는 항상 신고를 해도 공안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뒤따랐다. 그러자 지방, 중앙 당국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탕산시는 2주간 불량배 소탕 작전에 들어가고 이 기간 폭력, 갈취, 도박, 매출, 사기 등 일련의 범죄에 대해 시민 제보를 받아 이들을 엄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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