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비스로봇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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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능형 로봇 중소기업의 제품화 진입장벽 해소와 국산화를 위해 산업부, 경남도, 창원시가 총 150억원을 투자한다.
경남도는 이 사업이 향후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한 서비스로봇 산업 활성화와 경남로봇랜드재단 자립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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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능형 로봇 중소기업의 제품화 진입장벽 해소와 국산화를 위해 산업부, 경남도, 창원시가 총 150억원을 투자한다.
오는 2026년까지 경남로봇랜드재단의 로봇연구센터 2동을 증축(건축면적 530㎡)하고 서비스로봇 검증장비 21종 23대를 구축해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 사업이 향후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한 서비스로봇 산업 활성화와 경남로봇랜드재단 자립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의 로봇개발과 제품화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 서비스로봇 제품화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연이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이 미래 먹거리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로봇산업 종사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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