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서구,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착공 등

조명휘 2022. 6. 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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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1일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대전 중구는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 플러스 건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17개동 전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대덕구는 주민공론장 운영을 통해 2023년도 마을계획수립을 위한 1차 마을의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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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 서구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조감도= 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91억원이 투입돼 옛 서구청사 부지에 연면적 1만43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배드민턴과 탁구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돌봄센터, 이야기쉼터, 강의실, 세미나실, 277면의 주차장 등이 갖춰질 예정이고 서구 평생학습원도 입주하게 된다.

◇ 중구, 모든 동(洞)에 간호직 공무원 배치

대전 중구는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 플러스 건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17개동 전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출산, 양육, 노인진입가구 등 생애전환기 주민들의 종합상담과 건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

◇ 대덕구 주민자치회, 마을계획수립 위한 의제발굴

대전 대덕구는 주민공론장 운영을 통해 2023년도 마을계획수립을 위한 1차 마을의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의제는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주민화합을 위한 마을축제, 기후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제, 불법쓰레기와 주차문제 등으로 주민투표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과 연계돼 추진된다.

앞서 대덕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규모 주민공론장 ‘와글와글 대덕’을 운영하면서 1493건의 생활의제를 도출했고, 주민자치회는 올해 설문조사와 워크숍, 지역조사 등을 통해 70여 건의 1차 마을의제를 뽑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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