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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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21일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교시설지원단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24일까지 장애학생 인권보호 주간으로 설정한 가운데 인권의 온도 36.5℃, 행복한 우리 365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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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21일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교시설지원단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24일까지 장애학생 인권보호 주간으로 설정한 가운데 인권의 온도 36.5℃, 행복한 우리 365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중·고교 특수교육대상자 84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 마술·샌드아트 공연 관람·체험을 운영했다. 이어 공연 관람을 마치고 학생들이 직접 느낀 점을 샌드박스에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또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중·고등학교 24개교에 영화 학교 가는 길을 활용한 장애 공감 교육자료를 배포했으며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해요”라고 말했다.
신미숙 광주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인권보호와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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