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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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협약 사업으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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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내년부터 5년간 국비 298억원을 포함한 총 427억원을 투입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도모하게 된다.
승주, 주암, 송광, 외서, 낙안, 별량, 상사 서부생활권을 중심으로 읍면 소재지의 생활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배후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 진행된다.
또 중장기 발전계획과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통해 종합적이고 균형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타 사업과도 연계한 다양한 농촌활성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협약 사업으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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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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