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케어포유에 40억 투자.."진단 분야 다각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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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205470)는 만성질환 체외 진단 전문기업 케어포유를 대상으로 총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케어포유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된 만성질환 체외 진단 전문회사로, 김원동 대표이사와 함께 20년 이상 연구를 이어오며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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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205470)는 만성질환 체외 진단 전문기업 케어포유를 대상으로 총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혈당 기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휴마시스는 케어포유의 15억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향후 주식 전환이 가능한 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매입한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주력 제품인 코로나 항원진단키트와 여성호르몬 진단을 넘어 혈당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종합 현장진단(POCT) 회사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어포유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된 만성질환 체외 진단 전문회사로, 김원동 대표이사와 함께 20년 이상 연구를 이어오며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당뇨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혈당 기기 세계 시장의 규모는 2026년까지 연평균 약 9.6%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케어포유의 기술력과 휴마시스의 국내외 유통망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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