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보러 왔어요'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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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될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최적의 관람지로 꼽히는 우주발사 전망대는 전국에서 몰려든 1천여 명의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망대 안팎에서 카메라를 누리호 발사 방향으로 대기시켜 놓고 있다.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전망대 일대는 교통혼잡을 겪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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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될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최적의 관람지로 꼽히는 우주발사 전망대는 전국에서 몰려든 1천여 명의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발사 1시간 30분 전부터 전망대 실내 출입이 통제되자 전망대 밖 바닥과 벤치 등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발사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고흥 현지 날씨도 무더운 가운데 쾌청해 발사에 좋은 여건이다.
전망대 입구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소형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응원을 유도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망대 안팎에서 카메라를 누리호 발사 방향으로 대기시켜 놓고 있다.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전망대 일대는 교통혼잡을 겪는 상황이다.
수 백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망대 주차장이 모두 차면서 전망대 입구를 중심으로 바깥 좌우 도로에 3km 안팎으로 차량들이 갓길 주차를 해야 했다.
더구나 갓길 주차한 차량에서 내려 전망대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을 3km 안팎 걸어올라가는 노약자 등의 불편이 계속됐다.
고흥군 관계자는 "갓길 주차 차량 운전자들을 위해 셔틀버스로 전망대까지 오가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편도 1차선에 불과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경우 왕복 2차선 도로에 3차선 도로 폭이 필요하는 등으로 교통 여건을 개선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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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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