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빅데이터 기반 'AI씽아봇' 업그레이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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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적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의 챗봇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AI씽아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진보 공사 사장은 "이번 'AI씽아봇' 오픈을 통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고객서비스를 추진코자 한다"면서 "빅데이터 기반의 AI기술을 적극 활용,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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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적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의 챗봇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AI씽아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AI씽아봇'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광주도시철도에 대한 문의 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상담채널이다. 카카오톡에서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를 친구추가해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직접 입력하거나 이용방법 버튼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번 'AI씽아봇' 오픈을 위해 공사는 고객의 소리 1만건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데이터를 구축한 후 머신러닝 시스템 채택을 통해 답변의 정확성을 높이고 양방향 소통 작용을 강화했다.
'AI씽아봇'은 열차이용안내, 유실물 찾기, 편의 시설 안내 등 평소 시민들의 문의가 잦은 사항들을 중심으로 안내하며, 출구별 실시간 버스환승 정보, 역별 열차 시각 정보 등 AP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편의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공사는 이번 'AI 씽아봇'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5일까지 이벤트를 펼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사 카카오톡을 친구추가한 후 챗봇 실행 화면을 갈무리해 이를 공사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공사는 참여자 중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진보 공사 사장은 "이번 'AI씽아봇' 오픈을 통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고객서비스를 추진코자 한다"면서 "빅데이터 기반의 AI기술을 적극 활용,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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