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향사랑 기부금제도 준비 박차..21일 T/F팀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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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도입을 앞두고 전문 T/F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부안군은 건전한 기부 문화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고향사랑 기부금제' 시행을 앞두고 21일 김종택 부군수(단장) 주재로 '고향사랑 T/F팀'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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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도입을 앞두고 전문 T/F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부안군은 건전한 기부 문화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고향사랑 기부금제' 시행을 앞두고 21일 김종택 부군수(단장) 주재로 '고향사랑 T/F팀'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고향사랑 TF단은 총괄, 사업, 답례품 세 분야로 구성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고향 또는 희망 광역단체 및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청소년 육성, 주민복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김종택 부군수는 “기부금 신청·접수 및 답례품 개발, 기부금 사용을 위한 주민 복지증진 사업발굴까지 충분히 연구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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