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어린이 건강놀이터, 온라인 예약시스템 시범운영

이호진 2022. 6. 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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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4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 양평어린이 건강놀이터 이용 방식을 현장 접수에서 온라인 예약제로 전환하기 위해 2주간 시범운영기간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건강놀이터 이용객 증가로 현장접수 방식에 대한 불만이 늘자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건강놀이터 입장 가능 인원은 회차당 50명이며, 시범운영기간에는 현장 접수 20명과 온라인 예약 30명이 동시 입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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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어린이 건강놀이터.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4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 양평어린이 건강놀이터 이용 방식을 현장 접수에서 온라인 예약제로 전환하기 위해 2주간 시범운영기간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양평어린이 건강놀이터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정글짐 등 9종의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다.

군은 건강놀이터 이용객 증가로 현장접수 방식에 대한 불만이 늘자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시범운영기간은 21일부터 2주간으로, 네이버 예약시스템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을 받는다.

건강놀이터 입장 가능 인원은 회차당 50명이며, 시범운영기간에는 현장 접수 20명과 온라인 예약 30명이 동시 입장하게 된다. 이용 가능시간은 2시간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시범운영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과 의견을 보완한 뒤 온라인 예약제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 이후에도 현장 입장이 어느 정도 가능하게 인원을 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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