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보호관찰소, 다문화가정 농촌지원 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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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권우택 소장)는 20일~21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 눌태리 소재 마늘밭을 경작하는 다문화가정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로 이뤄졌으며,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일간 사회봉사 대상자 11명을 투입해 마늘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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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권우택 소장)는 20일~21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 눌태리 소재 마늘밭을 경작하는 다문화가정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로 이뤄졌으며,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일간 사회봉사 대상자 11명을 투입해 마늘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수혜자 김 모씨는 "최근 농촌에 인력난이 극심하여 농작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면서 "바쁜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법무부에 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회봉사대상자를 적극 활용해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회봉사를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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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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