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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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지역본부는 21일 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역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도내 10개 군납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협의회원들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 인력부족난 등 매우 힘든 시기에 접경지역 농촌의 특수성과 농업인에 대한 깊은 이해없이 시작된 군납제도 개편이 본질적으로 재검토 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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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21일 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역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도내 10개 군납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평가 및 올해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국방부의 군납제도 개선에 대한 문제점과 새롭게 출범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업인 피해대책 방안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체계적인 농정활동 협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협의회원들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 인력부족난 등 매우 힘든 시기에 접경지역 농촌의 특수성과 농업인에 대한 깊은 이해없이 시작된 군납제도 개편이 본질적으로 재검토 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권덕희 강원협의회장은 “농협은 지속적으로 군장병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농산물을 제공해 국방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지자체와 정부당국이 전향적으로 제도를 재검토해 군과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선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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