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공공임대주택 793세대 임대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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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이번 갱신계약이 도래하는 JDC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2년간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대료 동결은 갱신계약이 도래되는 입주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이번 조치로 JDC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전체 세대인 총 793세대가 혜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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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익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이번 갱신계약이 도래하는 JDC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2년간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현행법상 공공주택 사업자는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 지역 주택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해 5% 이내의 범위에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올릴 수 있다.
J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길어짐에 따라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자 임대조건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대료 동결은 갱신계약이 도래되는 입주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이번 조치로 JDC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전체 세대인 총 793세대가 혜택을 보게 된다.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에게 이번 동결 조치가 주거안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최익수 기자(jeju@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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