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한스짐머·히사이시 조 스폐셜 콘서트' 공연

경기=임홍조 기자 2022. 6.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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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9일 '한스 짐머 & 히사이시 조 스페셜 콘서트'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영화음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한스 짐머와 히사이시 조의 명곡을 오케스트라 실황으로 선보인다.

한스 짐머와 히사이시 조는 영화음악계에서 각자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거장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작곡가이다.

공연 1부에서는 히사이시 조의 작품으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영화 '이웃집 토토로' OST 등 7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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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9일 '한스 짐머 & 히사이시 조 스페셜 콘서트'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영화음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한스 짐머와 히사이시 조의 명곡을 오케스트라 실황으로 선보인다. 지휘자 진솔이 포디엄에 오르고,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김은찬, 소프라노 신델라의 협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스 짐머와 히사이시 조는 영화음악계에서 각자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거장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작곡가이다. 두 작곡가 모두 국내외 영화 및 음악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팬층이 두텁기로 유명하다.

이번 무대에서는 극장이나 CF 등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두 작곡가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곡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알맞게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된다.

공연 1부에서는 히사이시 조의 작품으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영화 '이웃집 토토로' OST 등 7곡을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서는 한스 짐머의 작품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OST 등 7곡을 연주한다.

경기아트센터는 공연이 열리는 이달 마지막 주 '경기도 문화의날'을 맞아 모든 관객에게 기존 티켓가격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두 작곡가의 명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경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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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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