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안전보건공단, 데이터 안전보건 선도기관 선포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21일 울산본부에서 '데이터 안전보건 선도기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기관장 주관으로 데이터 비전인 '디지털로 소통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선포했다.

이는 데이터를 가장 잘 다루고 활용하는 안전보건 서비스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공단은 3대 추진전략인 ▲데이터 경영체계 구축 ▲데이터 인프라 확충 ▲데이터 품질 고도화 등을 중점으로 데이터 기반의 안전보건 서비스 대전환을 위해 주요 과제를 이행한다.

단기적으로는 데이터 관점의 일하는 방식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간부직과 직원 데이터 교육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인다.

중·장기적으로 안전보건 마스터 데이터 구축과 관리체계 정비, 데이터 신뢰성을 유지하는 지속적인 품질활동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고품질·고가치 데이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동구, 사서도우미 양성과정

울산시 동구는 오는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사서도우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문적인 사서도우미들을 양성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도서관 운영보조를 위한 도서분류, 동화구연, 도서관리 및 보수법 등 주제로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자는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다만 기존 자원봉사자들과 동구 주민을 우대 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울산동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남목도서관과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동구, 공무원 친절왕

울산시 동구는 올해 상반기 공무원 친절왕으로 건설과 고태원 주무관(시설 8급)과 교육지원과 장영은 주무관(행정 8급) 2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무원 친절왕으로 선정된 고태원 주무관은 현재 도로개설 및 소규모 주민불편사항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사소한 민원사항도 최선을 다해 처리했다.

장영은 주무관은 평생교육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친절왕은 동구청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7월 정례조회 시 표창패 및 시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또한 민원실 입구에 3개월간 사진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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