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로나 인력난 제주 관광업계에 AI로봇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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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주단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인력난을 겪는 관광업계에 AI로봇을 확산하겠다고 21일 밝혔다.
KT는 키오스크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AI 서비스로봇-무인 키오스크' 융합 모델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카페창업박람회 '2022 제주카페스타'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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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KT 제주단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인력난을 겪는 관광업계에 AI로봇을 확산하겠다고 21일 밝혔다.
KT는 키오스크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AI 서비스로봇-무인 키오스크' 융합 모델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카페창업박람회 '2022 제주카페스타'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서 관람객이 무인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음료를 AI 서비스로봇이 서빙해주는 모습을 선보인다.
KT 서비스로봇은 100% 자율주행이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정확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 다른 AI로봇인 호텔로봇은 투숙객들이 종업원을 대면하지 않고 각종 용품을 객실로 배달해준다.
KT는 이 융합 모델을 전국에 있는 요식업체, 스크린골프장,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KT 제주단장 김용남 상무는 "AI로봇 도내 보급을 확대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호텔, 병원, 공공기관 등에는 AI 방역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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