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34.3도 등 찜통더위..4개 시군 '폭염주의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완주 34.3도를 비롯해 무주 33.5도, 전주 33.0도, 순창 32.9도, 남원 32.6도, 진안 32.4도, 익산 32.3도, 임실 31.6도, 고창 31.2도, 장수·정읍 31.1도, 김제 31.0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완주 34.3도를 비롯해 무주 33.5도, 전주 33.0도, 순창 32.9도, 남원 32.6도, 진안 32.4도, 익산 32.3도, 임실 31.6도, 고창 31.2도, 장수·정읍 31.1도, 김제 31.0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남원과 순창, 임실, 무주 등 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 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6~20도, 최고기온 27~30도)보다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더위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겠고,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 특보가 발표되는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한다"며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