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에너지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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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21일 전주시 에너지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일수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관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1천54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에너지센터는 에너지생산을 체험하고 에너지 전환을 테마로 전시하거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지하 전시장과 1층 에너지 책방 등 소통공간은 시민 누구나 연중(주말, 공휴일 제외)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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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21일 전주시 에너지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일수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관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1천54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에너지센터는 에너지생산을 체험하고 에너지 전환을 테마로 전시하거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건물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제로에너지건축 전시공간이 마련됐고, 1층에는 에너지 생산 체험, 에너지책방 등 문화와 소통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에서 4층까지는 예술인 창작공간, 교육장과 공유공간, 전주시에너지센터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에너지센터는 이날 개관행사에 이어 오는 22일까지 3일간 하루 2차례의 공간탐방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하 전시장과 1층 에너지 책방 등 소통공간은 시민 누구나 연중(주말, 공휴일 제외) 이용할 수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에서도 전주시에너지센터를 거점 공간 삼아 기후・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방안과 전환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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