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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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경기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차등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내 연매출 10억 미만 소상공인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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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정으로 지난달 29일 기준에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1만 866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경기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차등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내 연매출 10억 미만 소상공인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복지지원과(031-8082-5762) 또는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가래비중앙로상점가 ‘가래비시장 공유마켓-열린시장’
경기 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가래비중앙로상점가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가래비시장 공유마켓-열린시장’을 개최한다.
‘가래비시장 공유마켓-열린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시장과 주변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소규모 문화공연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오징어게임, 통돼지바베큐 퍼포먼스, 지역 전통음식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플리마켓 운영 공간 내에서 물품 판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네이버카페 ‘가래비상인(http://cafe.naver.com/galaebisang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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