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하나은행과 1억 원 후원협약
박계교 기자 2022. 6. 21. 15:08
하나은행, 박람회 관람객 유치에도 노력
하나은행(총괄대표 이성진)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1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는 21일 보령시청에서 하나은행(총괄대표 이성진)과 1억 원 후원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박람회 관람객 유치도 함께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 행사장과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자사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바이오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령을 해양레저·관광산업시대에 대비한 서해안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다. 내달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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