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목재데이트로 네 커플 매칭

이창재 2022. 6.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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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지난 18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한'콩닥콩닥 뚝딱뚝딱 목재 데이트2'에서 4커플이 매칭됐다고 21일 밝혔다.

한 참여자는 "편백나무 등의 목재향이 가득한 달서목재문화관에 들어서니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으며, 남녀가 서로 도와가며 도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이색적 만남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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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지난 18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한'콩닥콩닥 뚝딱뚝딱 목재 데이트2'에서 4커플이 매칭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사회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로테이션 대화의 시간, 함께 만드는 도마 체험, 두근두근 댄스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이 지난 18일 주관한 목재데이트에서 커플들이 함께 도마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

한 참여자는 "편백나무 등의 목재향이 가득한 달서목재문화관에 들어서니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으며, 남녀가 서로 도와가며 도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이색적 만남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혼남녀들이 설렘 가득한 나무도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행복한 인연을 찾길 바라며, 달서구 결혼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더욱 더 힘차게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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