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새울원전, 8개 어촌계 바다에 해삼·소라 방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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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어족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울주군 지역 8개 어촌계 인근 바다에 어린 해삼 11만 2000미(약 5000만원)와 뿔소라 4t(약 3000만원)을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새울원자력은 2011년부터 참돔·강도다리 치어 60만미, 전복 치패 59만 6000미, 어린해삼 30만 8000미 등 총 150만 4000미(약 10억 3000만원 상당)를 인근 바다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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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어족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울주군 지역 8개 어촌계 인근 바다에 어린 해삼 11만 2000미(약 5000만원)와 뿔소라 4t(약 3000만원)을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새울원자력은 2011년부터 참돔·강도다리 치어 60만미, 전복 치패 59만 6000미, 어린해삼 30만 8000미 등 총 150만 4000미(약 10억 3000만원 상당)를 인근 바다에 방류했다.
이어 최근 어린해삼과 뿔소라도 방류해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울원자력은 지난달 27일에도 울주군 서생면 송정항과 인근 바다에 온배수 양식장에서 키운 강도다리 치어 3만미와 전복 치패 2만미를 방류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 대상 재난안전 체험교육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직원들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구 정자동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전직원 대상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17일부터 14개 그룹으로 나눠 교육했으며, 21일까지 총 264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지하철 및 차량과 선박에서의 생활안전 ▲고층탈출이 포함된 화재안전 ▲지진과 같은 재난안전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 직원들은 재난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특화시설에서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재난 상황과 초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공단은 종합운동장, 동천체육관, 문수축구경기장, 문수체육관 등 대형 스포츠·문화시설과 공원시설, 장사시설, 가로녹지, 주차장 및 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하고 있어 매년 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울주군, 점심시간 휴무제 잠정 합의
울산시 울주군은 군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 울주군지부(지부장 이성용)와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잠정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울주군은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을 포함한 모든 부서의 중식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
다만 시행 시기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향후 노사간 협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양측은 오는 8월 이후 실무교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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