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에 30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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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숲의 생태적 건강성 및 경제적 가치 향상을 위한 '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숲의 연령과 생육상태·기능에 따라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 나무 가꾸기, 산불예방 숲 가꾸기, 미세먼지저감 숲 가꾸기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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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숲의 생태적 건강성 및 경제적 가치 향상을 위한 ‘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숲의 연령과 생육상태·기능에 따라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 나무 가꾸기, 산불예방 숲 가꾸기, 미세먼지저감 숲 가꾸기 등으로 구분된다.
올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308억원으로, 지난해 264억원 대비 17% 증액됐다. 사업 규모는 총 1만4550㏊다.
세부적으로는 Δ조림지 가꾸기 1만330㏊ Δ어린나무 가꾸기 2500㏊ Δ큰 나무 가꾸기 700㏊ Δ산불예방 숲 가꾸기 320㏊ Δ미세먼지저감 숲 가꾸기 700㏊ 등이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탄소흡수원 기능 증진은 물론, 건강하고 쾌적한 숲을 만들 계획이다”면서 “산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체계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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