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해삼 소라 방류사업, 어민 소득증대 기대

최수상 2022. 6.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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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1일 어족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울주군 관내 8개 어촌계 인근 바다에 어린 해삼 11만 2000마리 약 5000만 원 상당과 뿔소라 4t 약 3000만 원 상당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참돔, 강도다리 치어 60만 마리, 전복 치패 59만 6000 마리, 어린 해삼 30만 8000마리 등 총 150만 4000마리 약 10억 3000만 원 상당 방류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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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150만 4000마리 방류 10억 3000만 원 상당
강도다리,전복, 소라 ,해삼, 참돔 등 다양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1일 어족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울주군 관내 8개 어촌계 인근 바다에 어린 해삼 11만 2000마리 약 5000만 원 상당과 뿔소라 4t 약 3000만 원 상당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참돔, 강도다리 치어 60만 마리, 전복 치패 59만 6000 마리, 어린 해삼 30만 8000마리 등 총 150만 4000마리 약 10억 3000만 원 상당 방류 사업을 펼쳐왔다.

고수성 울주군 평동어촌계장은 “전복과 해삼에 이어 소라까지 새울원자력의 지원을 통해 방류할 수 있게 되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매년 지역 어촌계장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어촌계가 원하는 해산물 방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울주군 앞바다가 풍요로운 바다가 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새울원자력은 지난달 27일에도 울주군 서생면 송정항과 인근 바다에 온배수 양식장에서 키운 강도다리 치어 3만 마리와 전복 치패 2만 마리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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