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두손푸드· 동방이노베이션, 전북도 우수중소기업 선정

박제철 기자 2022. 6. 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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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두손푸드(대표 구성규)와 (유)동방이노베이션(대표 김준식)이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상'은 매년 지역경제의 주춧돌이 된 도내 중소 제조업체 대표와 기업지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대표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동방이노베이션은 CCTV와 자동 기상관측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우수 신제품 개발에 기여한 결과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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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두손푸드(대표 구성규)와 (유)동방이노베이션(대표 김준식)이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두손푸드(왼쪽)와 동방이노베이션 회사 전경.©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두손푸드(대표 구성규)와 (유)동방이노베이션(대표 김준식)이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상’은 매년 지역경제의 주춧돌이 된 도내 중소 제조업체 대표와 기업지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대표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에 따르면 두손푸드는 죽과 음료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출 신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동방이노베이션은 CCTV와 자동 기상관측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우수 신제품 개발에 기여한 결과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정된 2개 기업은 3000만원의 경영개선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공로패와 인증현판을 받게 된다.

또 ‘성장 사다리 육성사업’ 등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각종 금융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정읍시는 기업인 간담회와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유진섭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주신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기업들이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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