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한반도본부장, SIPRI 소장과 협의..北동향 의견 교환

오수진 2022. 6. 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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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1일 서울에서 댄 스미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을 만나 최근 북한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본부장은 스미스 소장에게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남북 간 신뢰 구축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기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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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스미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소장 만난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1일 서울에서 댄 스미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을 만나 최근 북한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본부장은 스미스 소장에게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남북 간 신뢰 구축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기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SIPRI를 비롯한 국제적 연구기관들이 북한과의 지속적 교류 활동을 통해 대북 관여 노력을 해왔다면서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SIPRI는 분쟁, 군축 등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 싱크탱크로, 지난 2019년 1월 스웨덴 정부와 함께 남북미 고위대표들이 참석한 국제회의를 주최하는 등 북한과 지속해서 교류해왔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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