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과 스폰서십 체결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울산현대와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한호종)이 2022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울산과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1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울산과 유카로오토모빌은 2021시즌에 이어 2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울산은 2022시즌 K리그 경기 시 경기장 시설물 광고를 통해 유카로오토모빌을 널리 알릴 예정이며, 나아가 양사는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협업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상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 협약식에는 울산 김광국 대표,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세일즈 김문경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 외에도 김문경 본부장의 시축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울산 선수들은 경기 입장 시 유카로오토모빌 티셔츠를 착용하여 스폰서십 협약식을 기념하기도 했다.
유카로오토모빌에서는 2021년 부터 홍명보 감독을 유카로오토모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홍명보 감독은 아우디 차량 시승기 영상 촬영 등을 통한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는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가는 든든한 스폰서 유카로오토모빌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유카로오토모빌과 함께 팬들에게 구단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카로오토모빌 김문경 본부장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울산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순수 전기차 e-tron을 비롯한 아우디의 핵심 가치와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전국의 축구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1년부터 부산, 울산, 경남을 대표하는 아우디 공식 딜러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부산 남천과, 해운대, 사상, 민락, 창원, 울산, 진주, 제주 등 지역에 6개의 신차 전시장과 부산 남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사진 = 울산 현대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