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 상호 문화이해교육으로 중국·베트남 문화 전파!

박대항 기자 2022. 6. 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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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각종 세계문화 체험놀이 진행
예산군가족센터가 상호 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청 기관을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놀이를 진행 중이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가족센터가 상호 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청 기관을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놀이를 진행 중이다.

강사들은 중국과 베트남 출신으로 나라에 대한 소개와 전통놀이의 유래 및 방법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그동안 봉산초, 덕산초, 삽교초 등 교육기관과 각 마을회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민족인형과 전통의상, 놀이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즐겁고 신나게 참여했다.

이번 '상호 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은 예산군가족센터 대표사업 중 하나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해 중국·베트남 및 세계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이밖에도 가족센터는 아빠·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 통·번역서비스, 가족상담, 한국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여러 가족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문화이해교육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각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서로 더불어 살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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