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개최..1만그루 장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제1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울남9경으로 선정된 오색수국정원을 비롯해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 수국 20여종 1만여그루를 가꿔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에도 타 도시 못지않은 아름다운 수국이 피어있다"며 "이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남구에서 수국을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4일~26일 진행…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제1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울남9경으로 선정된 오색수국정원을 비롯해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 수국 20여종 1만여그루를 가꿔왔다.
현재는 1만7200㎡ 규모로 꽃밭이 조성돼 있으며, 올해 수국 조성 범위를 더 확장할 계획이다.
행사 때는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버블 쇼, 숲속의 힐링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다채로운 조명과 형형색색의 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수국을 활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고래문화마을 일원을 가렌드와 스트링라이트 등으로 꾸몄다. 숨겨진 수국명소도 있어 사진 찍는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남구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수국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가 끝나도 내달 8일까지 포토존을 유지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에도 타 도시 못지않은 아름다운 수국이 피어있다"며 "이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남구에서 수국을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