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혁신·창업기업 지원 'K-Camp 부산' 4기 모집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2. 6. 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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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케이캠프(K-Camp) 부산' 제4기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Camp는 비수도권 중심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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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mp 부산 3기 데모데이.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케이캠프(K-Camp) 부산' 제4기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Camp는 비수도권 중심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예탁결제원은 K-Camp 4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주)콜즈다이나믹스'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부산·울산·경남 소재 업력 6년 미만 혁신·창업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사회적 기업 등은 업력 무관)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서류 및 대면 평가를 통해 기술성, 시장성, 팀역량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 기업별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실시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6개월간 다양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 기업 중 최우수 기업들은 주관사인 콜즈다이나믹스가 3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우수 기업들에는 벤처캐피탈을 통해 5억 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K-Camp 부산 1기부터 3기까지 프로그램 운영 기간 참가기업 40개사에서 총 108억 원의 투자유치와 86명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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